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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언택트 ‘서울대약대 동창회 홈커밍데이’ 성료” (2021.10.18)
언택트 '서울대약대 동창회 홈커밍데이' 성료 제38회 동창의 날에 200여 동문 참여 온라인 소통 최윤수 기자 | jjysc0229@yakup.com 기사입력 2021-10-18 06:00 최종수정 2021-10-18 06:47 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한 동창회였지만 그 열기 만큼은 화면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창회 홈커밍데이 '제38회 동창의 날(동문 화합 한마당)'이 지난 17일 온라인 Zoom을 […]
[약학역사관 소식] “서울대학교 박물관 특별기획전 <지식의 수집과 박물관 : 서울대학교의 생물표본> 개최 (2020.11.06)
[약학역사관 소식] “박형근 학장, 약학역사관에 국채호 명예교수 논문 지판 기증” (2020.07.03)
[약사공론] “통일 약학에 대한 관심,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기록돼야” (2019.12.06)
“통일 약학에 대한 관심,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기록돼야” 제4회 통일약학 심포지엄 ‘남북 보건의료 협력방안’ 주제로 개최 김경민 기자 kkm@kpanews.co.kr (주요 내빈 오른쪽 다섯 번째)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윤영미 원장, (오른쪽 일곱 번째)통일약학연구회 심창구 회장, (왼쪽 세 번째)대한약사회 전영구 감사 서울대학교 통일약학센터와 통일약학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후원하는 제4회 통일약학 심포지엄이 6일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북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1부에서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윤영미 원장의 ‘국가필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보건의료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한 이탈주민의 의료이용현황과 제언(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 이소희 부단장) △북한의 보건의료현황과 남북협력방안(대한약사회 전영구 감사) △남북한 약전 비교연구(서울대 약대 주승재 교수)의 발표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유전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지원과 전진용 과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통일약학연구회 심창구 회장 통일약학연구회 심창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처음에 통일약학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다 보니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심층적인 토론이 많이 이뤄져야 갑자기 통일하더라도 덜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런 심포지엄이 단발성으로 끝나게 하지 않기 위해 꾸준히 기록하고 정리해야 된다”고 전했다. 특강을 진행한 윤영미 원장은 “북한 내에서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는 말라리아, B형 간염 그리고 최근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는 신종 감염병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며 “한반도에 유입, 유행될 수 있는 감염병과 연관성이 깊은 국가필수의약품을 중심으로 범 부처 간 보건의료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해 북한 관련 보건 약료 실무 및 의약품 지원, 의약품 공급 현황 모니터링 및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URL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9254&category=F
[약업신문] “제4회 통일약학 심포지엄 12월6일 개최” (2019.12.06)
제4회 통일약학 심포지엄 12월6일 개최 이종운 기자 | news@yakup.co.kr 통일약학연구회(회장 심창구)와 통일약학센터(소장 박정일)는 제4회 통일약학심포지엄을 12월6일(금요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관에서 오후2시부터 7시까지 계속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윤영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소장의 특강(국가필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남북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방향)과 이소희(국립의료원)선생의 '북한 이탈주민의 의료이용 현황과 제언'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주숭재박사(서울대약대)의 '남북한 약전 비교연구' […]
[메디파나뉴스] “100년전 3월 1일, “약대생들도 만세를 불렀다” (2019.03.01)
100년전 3월 1일, "약대생들도 만세를 불렀다" 서울대 약학대, 조선약학교 출신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신은진기자 ejshin@medipana.com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기여했던 약대생들의 발자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28일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조선약학교'(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전신) 출신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역사관은 3‧1운동에 참여하여 일제에 항거하신 독립유공자 3명(박규상, […]
[약사공론] “국내 병원 약제부의 역사를 되돌아 보다” (2019.11.07)
국내 병원 약제부의 역사를 되돌아 보다 김남재 박사, 조윤숙 약제부장, 약학사분과학회 제11회 심포지엄서 발표 김용욱 기자 wooke0101@kpanews.co.kr 국내 종합병원 약제부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약학회 약학사분과학회(회장 심창구)와 서울대 약학역사관(관장 박정일)은 6일 서울대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에서 ‘한국약학의 역사’ 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희의료원 약제부의 역사 △서울대병원 약제교육부의 역사 △약대 졸업생은 한국 벤처캐피털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역사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인간중심사회를 지향하는 약제본부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남재 박사(전 경희의료원 약제본부장)은 ‘경희의료원 약제부의 역사’에 대해 발표했다. 김남재 박사는“경희대학교는 의학과 한의학의 조화와 융합을 통한 ‘제3의학의 창출’의 창학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1965년 경희의료원을 착공, 1971년에 개원하며 의과대학 부속약제과, 한방약제실 체제로 운영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이후 각 병원의 제제업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제약실 편제를 신설했고 79년 처음으로 KIST라는 컴퓨터시스템을 도입해 병원업무의 전산화를 개시했다”며 “국민의료보험확대 실시에 따른 병원 업무의 효율화를 제고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89년 약제부가 신설되며 약제과, 한방약제과, 제약과 3개과 체제로 운영되다 95년, 부속병원약제부와 한방병원 약제부로 개편됐는데, 산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2004년 약제 총괄팀으로 다시 개편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부속병원과 한방병원 부속으로 나뉘었던 약제부가 약제 총괄팀으로 개편되며 통합됐지만, 2008년에 약무팀, 조제팀, 한방약무팀, 예제팀으로 구성된 약제본부로 개편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박사는“ 경희의료원 약제본부는 국민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인간중심사회를 지향하는 약제본부로서 환자중심, 학생 교육 및 연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음을 치유하는 멘토 역할이 필요한 시대 두 번째 연자로 조윤숙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이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교육의 역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조윤숙 약제부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는 약사 교육의 역사는 업무가 변화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며 “의약품과 조제 중심의 업무에서 환자와 의료진 가까이에서 약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임상약사 역할을 확대해 가며 교육 내용이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약제부 교육의 가장 큰 변화로 전공약사 제도, 약대 6년제 실습, 인문학 교육(인성교육)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임상약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적인 약사의 지식 확대가 필요해짐에 따라 1983년부터 전공약사제도를 시행했으며, 이론·실무·연구교육의 수련과정을 거친다”며 “현재까지 배출한 435명의 전공약사들은 심평원, 복지부, 약대교수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약대가 6년제로 변화하면서 약사의 업무와 그에 따른 교육의 변화는 필수적이었다”며 “약학대학 학생실습 기간의 확대에 따라 약사의 업무에서 학생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4년제 약학대학생 실습 일정이 2주인데 반해 6년제 약대생은 10주로 늘어난 기간을 적용해야 했다는 것이다. 이어“ 2017년부터 약제부 전 직원 및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동안 약사 교육에서 부족했던 부분인 환자에 대한 이해와 인본적 사고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말했다. 조윤숙 부장은 “우리 약사들은 지금부터는 약학지식에 더불어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복약상담을 통해 환자를 이해하고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RL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8264&category=E
[약사공론] “약사 출신 역사학자로 변신…”한국약학 뿌리 찾는다” (2019.07.19.)
약사 출신 역사학자로 변신…"한국약학 뿌리 찾는다" [창간특집] 내 인생을 바꾼 그 때 그 사건⑦ 주승재 서울대 약대 객원교수 엄태선 기자 tseom@kpanews.co.kr [창간특집] 내 인생을 바꾼 그 때 그 사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기억이 많이 나는 일은 최소 하나 둘씩은 있다. 위기와 기회, 도전을 겪으면서 오르내리는 인생 길을 보내게 된다. 약사사회도 다르지 않다. 약계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과 그에 따른 다양한 인생이 함께 존재한다. 약사공론은 창간 52주년을 맞아 약사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를 향해 국민과 손을 잡은 인물들을 만났다. '내 인생을 바꾼 그 때 그 사건'의 주제로 만난 7인은 지나간 자신의 삶을 통해 지난 역사를 비췄다.<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김동구, 유통업계 50년 넘게 몸담은 신화 ②김우영, 약사 100명 무료자문한 부동산전문가 ③원희목, 제약산업육성법 마련 '변화' 선도자 ④임종철, 북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사업 선구자 ⑤전혜숙, '한약파동'으로 정치권 입문한 2선 의원 ⑥정희선, 국과수 최초 여성원장 ⑦주승재, 한국 약학사 체계 정리한 학자 —————————————— "조선전기부터 수차례 중국 명과 의학 교류한 기록들을 중국중의연구원 고서도서관에서 발견했을 때의 흥분을 잊을 수 없어요. 이후 한국, 중국, 일본의 약학 교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자 했습니다." 한국 약학의 뿌리를 찾고 약계의 역사에 대한 체계적 정리의 필요성을 지적한 주승재 서울대 약대 객원교수(대한약학회 약학사분과학회 간사)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약학사와 관련해 국내에 학위과정이 없던 시절 배움에 대한 열정 만으로 바다를 건너 중국에 간 열공자. 그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생약학교실에서 석사학위(지도교수: 김진웅)를 취득한 후, 잠시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에 몸담으면서 전통의약문헌을 접하고 약의 역사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됐다. "1993년부터 천연물과학연구소 신동의약개발프로젝트 문헌팀에서 전통의약서 10종을 번역 교정하고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일을 했습니다. 후에 『한국전통의약번역총서』로 출판되었죠. 약학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알아보는데 연구자가 많은 일본에도 학위과정은 없다는 거예요. 당시 천연물과학연구소(소장: 장일무)가 한-중 전통동양약물협력연구센터로 지정되어 제3회 국제 전통약물학대회에 참석차 북경에 갔는데 그때 중국중의연구원에서 약학사(본초사)로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는 이에 1995년 중국으로 넘어가 중국중의연구원 의사문헌연구소에서 ‘명대 한중 본초발전의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본초사)를 받았다. 조선전기~중기 중국과 한국의 의약발전을 비교하고 의약문헌, 약재, 학술 등의 의약교류를 다루었는데, 우리나라 의약이 향약을 중심으로 자립하려고 했던 시기였다. "학위논문을 쓰던 중 독일인 Unschuld 박사가 쓴 'Medicine in China – History of Pharmaceutics'를 보고 처음으로 한국의 약학사를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다행히도 김진웅 교수님께서 불러주셔서 2012년에 약교협(이사장 김대경) 후원으로 발족한 약학사발간위원회(위원장 심창구)에 합류하게 되었지요. 약사, 약학교육 및 연구활동, 약업, 신약개발 등 약계 전반을 망라하는 '한국약학사'가 완성되었을 때 정말 감개무량했습니다." 그는 2017년에 책으로 출판된 '한국약학사'의 제1장 '단군신화에서 현대약학까지: 시대별로 보는 약학의 발자취'를 집필했다. 여기에 중국에서 연구한 한중 약학 교류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고 한다. <왼쪽 원사진>1994년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조교로 재직 당시, 중국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우표]
2015년 5월 25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약학역사관에서 제작한 기념 우표입니다.